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민간인 (문단 편집) === 비행기 === [[비행기]] 타고 해외로 도망가겠다는 뻘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연평도 포격 사태]] 때 [[트위터]]에서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많이 발견되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퍼거슨 의문의 1승]]--. 하지만 일단 [[공항]]까지 갈 수단이 마땅치 않다. 도로는 기본적으로 통제될 것이므로,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같은 국제공항까지 가기는 해당 도시 안에 사는 사람도 힘들 것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영종도]]라는 섬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하면 바다를 건너지 않으면 도달이 불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영종도로 들어가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전쟁 상황에서 군의 통제를 받게 될 것이므로 자가용이나 도보로는 건너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영종대교]]를 건너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또한 한국 내 체류중인 외국인들 소개 목적 또는 군용 화물 운송 목적으로 쓰이게 될 것이므로 민간인이 이용하기는 힘들 것이다. 선박을 이용해 바다를 건너는 방법 또한 해군과 해경에 의해 통제당할 것이다.[* [[인천항]]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위치하고 있다.] 공항 근처에 사는 사람이더라도 전쟁이 발생했다는 게 알려지면 공항은 분명 5분 이내에 개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섬에 위치한 특성상 수틀리면 다리를 다 폭파시키면 그만이다. 설령 걸어서 간다고 하더라도 [[공항]]은 [[공군]]과 육해군(+해병대) 항공대가 뜰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설물이며, 전시가 되면 100% 군에 의해 통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공항의 민간 이용은 전면적으로 중단된다. 외국인만 한정하여 별도로 출국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한국 항공사들은 활동이 중지된다. 해외 항공사들은 철수하고 직원들은 자국 대사관이나 피난지로 탈출할 것이다. 즉, [[와도 자리없다|공항 가도 탈 비행기 없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각국의 해외 비상 사태시 자국민 보호 행동 양상을 보면 자국 대사관이나 군 기지가 있을 경우 일차로 거기로 대피한 뒤 군용기로 대피하는 경우가 100%다. 민항기는 평화 시에나 뜨고 내리는 거다. 그리고 비행기도 전시에 징발될 확률이 높다. 민항기 조종사들 또한 대부분이 예비역 공군 장교들이며 이 때문에 비행기가 있어도 한국 국적기는 파일럿이 없어 못 뜬다. 외국 항공기도 마찬가지. 이유는 외국인 파일럿들도 출국하거나 안전지대로 대피하거나, 혹은 (미군 등 참전국 파일럿이라면) 싸우러 나갈 것이기 때문. 자동차와는 다르게 대형 민항기는 조종 방식이 매우 복잡하고 또 기종별로 다르기까지 해서 [[2012(영화)|경비행기 좀 몰아봤다고 대형기를 몰아서 탈출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며[* [[2012(영화)]]에서도 세스나 조종사 면허만 있는 아마추어 파일럿이 [[An-225]]를 모는 건 어디까지나 러시아인 현역 조종사가 다 도와줘서 성공한 것이었으며, 이마저도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이륙하자마자 추락할 뻔했다가 겨우 탈출에 성공했다. ] 만에 하나 자신이 항공기 조종에 천재적 재능을 가져 이륙 및 비행에 성공한다 해도 한국군의 방공망에 걸려 ’운이 좋으면’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들에 의해 회항 조치, 조금 재수가 없다면 [[UFO]]나 적기로 간주되어 격추될 수 있다. 왜 한국군에게 격추도 운이 좋아야 당하냐 하면, 최악의 경우 북한 측 전투기들에게 발각되어 [[납북]]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했다고 해보자. 한국 국적을 가지고 전쟁 수행에 참여할 의무가 있는 여러분이 도망치게 군이 내버려 둘 것 같은가? 심지어 복수국적자도 한국 국적이 있는 만큼 이런 상황에서는 한국에 남아야만 한다. 영주권자 역시 병역의 의무가 따르기 때문에 예외가 될 수 없다. 물론 전쟁이 끝난 뒤 병역을 수행한 것에 대해 보상은 해 주겠지만. [* 미국 정부가 복수국적을 권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경우 보호해줄 수 없어서다. 복수국적자가 한국 국민이기도 하고 한국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 한국인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하면 뭐라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를 예로 들면, 프랑스는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대신 '프랑스 땅 안에 있는 동안은 프랑스 국민으로써만 행세할 것' 을 명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명시하고 있는 조항이다.] 또한 [[서울]]에서 가까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그리고 육군 기준으로 후방이지만 공군에서 중추 역할을 하는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서산공항]], 전시 미 공군 작전기지로 전환되는 [[광주공항]]은 전시에는 북한의 공격목표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전쟁났다는 이야기를 SNS에서 듣고 공항으로 달려간 순간, 공항에 최소 화학탄, 최악은 핵폭탄을 실은 북한 화성 미사일이 투하되거나 [[북한군 특수부대|특작군]]들이 침투하여 깽판을 벌이기 시작했거나 일시적으로나마 공습 등에 노출되었을 수도 있다는 거다. 즉, 전시에 공항은 오히려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가 된다. 살기 위해 도망치려다가 오히려 끔살당해 죽을 수도 있다는 것.[* 그렇지만 전투기나 습격기(문화어로 폭격기를 의미)를 동원하여 폭격할지는 의문인데, 중국이나 러시아가 북한 편을 들어 제공권을 장악하지 않는 이상 힘들 수밖에 없다. 이유는 북한의 공군, 특히 항공전력은 양은 많아도 해군이나 육군처럼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휴전선을 넘을 경우 한국 공군의 전투기, 그 이전에 [[공군방공관제사령부|전방의 관제대]]들의 조기경보로 출동한 발칸/신궁 작전 요원들이 섬멸해버릴 것이다.] 추가적으로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공항들은 모두 군이 관리중이다.[* 정확히는 민항기는 민간항공사가 관리하고 공항 건물은 평시에는 각 공항 관련 회사가 관리하지만 활주로, 관제탑, 레이더 등 항공과 관련된 '나머지 모두'는 평시에도 공군이 관리한다. 전시가 되면 이 공항 건물에 대한 관리도 가장 가까운 공군부대로 귀속되고 모든 권한이 공군으로 가게 된다. 양양, 무안, 여수, 울산 등은 순수 민간공항이나 역시 전시에는 군용 공항으로 전환되어 사용된다. 평상시에도 김포, 울산 등의 순수 민간공항 역시 군용기가 오가며, [[인천국제공항]] 역시 [[제10전투비행단]]의 간접적인 관리를 받는다.] 즉 전시가 되면 공항에 대한 통제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선 육군과 경찰 그리고 바다가 있다면 해군이 이 2, 3지대에 대한 방위를 하면서 공항에 가려는 민간인을 통제함은 물론 공항은 공항 근처에 있는 공군이 1지대로써 방위를 시작한다. 즉 해외로 탈출하고 싶어도 외국인이 아닌 이상 사실상 불가능이라는 것이다. 만약 예비군 징집 대상자라면 육군과 경찰을 뚫고 공항에 가더라도 기다리고 있는 건 외부순찰중인 혹은 국외로 도망치려는 탈주자를 잡으려고 공항에서 눈에 쌍심지 켜고 대기중인 공군 군사경찰대일 것이다.[* 광주공항의 경우, 비행기가 뜨기 전에 안내방송으로 해당 공항은 제 1 전투비행단이 관리하는 공항으로 비행기가 완전히 뜨기 전까지 활주로의 촬영을 하지 말라고 한다. 군시설이기 때문이다.] 위 모든 것과 별개로, 비행장은 방송국, 군부대, 정부 시설, 산업 시설과 함께 적의 1순위 타격지점이다. 애초에 북한이 전쟁을 할려고 한다면 100%의 확률로 인천국제공항과 기타 공항에 미사일을 날릴테니 가장 가능성 있는 공항은 한반도 최남단인 [[김해국제공항]]이다. [[제주국제공항]]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 제주에 한국 해군의 핵심인 제7기동전단이 있다. 만약 남북 전쟁이 터진다면 오히려 제주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최악의 경우는 북한과 동맹한 중국 공군/해군 항공대에 의해 가장 먼저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